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/평가 (문단 편집) === 급전개 === ACT 2에서 한일도 없는 에반이 뜬금포 리더가 된 일, 프리드의 [[에반(메이플스토리)|후계자]]와 [[영웅(메이플스토리)|친구이자 동료]]였던 사람들이 예전 리더의 유산이란 물건을 잃어버리고도 별 반응 없이 쿨하게 넘어가거나 프리드의 사념이 자신들은 원래 6명이었다고 할때 분명 영웅들은 은월을 잘 모르는, 기껏해야 모험가 정도로 알고있었을 텐데 갑자기 과거에 같이 싸운 영웅으로 인정해준다는 것 등등이 굉장히 부자연스럽다. 특히 ACT 4가 문제. 액트 1~3에서 밑밥을 깔아놓다가 갑자기 4에서 확 나가버리는 정신나간 전개 속도가 일품. 유튜브 등지에서 히오메 ACT4를 플레이 하는 영상을 보면 세계수 위로 올라가기만 하고 바로 데미안과 전투가 시작하자 "벌써 끝이냐?"고 놀라는 [[https://youtu.be/FRRpmwLo3Nk?t=3m13s|영상]]도 있다. 일단 검마가 데미안을 내보낸 건 걸어다니는 봉인석이 되어버린 모험가를 처리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, 정작 상대는 영웅이고 데미안의 목적도 다른 것이었다. 액트 3에서 중요하게 언급되던 키 아이템인 아브락사스, 그리고 무기를 갈아 놓으라고 명령했으니 마땅히 등장해야 할 마족병사들은 그냥 대사로 나오면서 사실상 스킵됐다. 액트 3.5, 아니면 연동 이벤트로라도 마족군대를 쓸어버리는 스토리가 나와야 했다. 액트 3까지는 그럭저럭 잘 깔아놓다가 '''갑자기 휙 넘겨버리는 듯한'''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. 블랙헤븐에선 나름대로의 드라마성과 발단, 전개, 위기, 절정, 결말에 이르는 스토리가 매끄럽게 진행되어 완성도가 높았다면 히오메에서는 영웅들의 드라마도 부각시키지 못한 데다가[* 간단히 말해 스토리 내내 다른 영웅들은 에반의 조력자 그 이상의 존재도 아니었다. 영웅들을 주제로 한 스토리건만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 영웅들의 이야기를 부각시키는 데에는 실패한 셈이다.] 스토리의 발단과 전개까지 잘 끌어오다가 그 이후부터는 너무 급작스럽게 진행되어 허탈한 느낌이 매우 강하다. 기본적으로 스토리 분배 자체가 액트 4에 위기, 절정, 결말에 해당하는 부분을 모조리 집어넣다보니 한 파트 내에서 각각의 부분들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는것이 여실히 느껴졌다. 차라리 액트를 2~4개 정도 늘리는 한이 있어도 액트마다의 기승전결을 확실하게 분리해서 완성도를 보강하면 어땠을까 하는 평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